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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에 대하여

중부 지역의 중심 도시

나고야시는 혼슈의 거의 중앙부에 위치하는 인구 약 224만 명의 도시입니다. 나고야는 오랜 역사를 지녔으며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3영걸로 불리우는 위대한 장군들을 배출한 도시입니다. 또 근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도자기, 직물 등 전통 산업으로부터 자동차, 항공기, 공작기계 등 현대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산업이 발달하여 일본 공업 사회의 리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금 나고야는 일본 내에서 대도시로서 주목을 받으며 발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장소와 교통기관

나고야는 일본의 중앙에 위치해 있습니다.
나고야는 비행기나 철도로 빠르고 쉽게 찾아올 수 있습니다.

>> 교통편

오랜 역사동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온 번화도시 나고야

나고야의 역사는 오래되어, 일본 최고의 역사서인 고사기(古事記)에 등장하는 전설상의 인물과 깊은 연관성을 지닌 아쓰다 신궁의 창사기(創祀期), 19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현재의 나고야를 특징짓고 있는 것은 나고야 성이 지어진 이후의 역사입니다. 16세기의 일본, 오래도록 싸움이 끊이지 않던 전국시대 말에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세키가하라(關が原)의 전투(1600년)에서 승리함으로 비로서 300년에 걸친 에도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초대 장군으로 등극한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나고야성을 지어 그때까지 이 지방의 중심이었던 기요스의 마을을 그대로 나고야로 옮겼습니다. 이것은 기요스 고에(‘넘는다’는 뜻)라고 일컬어지며 1614년의 일이었습니다. 그 뒤에 초대 번주(지방 영주) 요시나오에 의해 나고야의 마을이 성시로서 차츰차츰 정비되었고, 뒷날의 오와리 도쿠가와 가문의 번영으로 이어집니다. 7대 번주 무네하루의 시대에는 노(能, 전통연극)/희극, 다도 등 예능문화가 꽃을 피워 상업과 더불어 나고야의 이름을 알려나갔습니다. 이러한 나고야의 발전과 오와리 도쿠가와 가문의 번영을 말해주는 공예품으로부터 서적에 이르는 물건들이 현재까지도 소중히 보관되어 있으며, 도쿠가와 미술관에서 참관할 수 있습니다.

자연과 환경에 대한 대처

넓은 부지를 가진 동식물원이 있는 히가시야마(東山) 공원을 비롯하여 나고야시 북동부에서 남동부에 걸쳐서 신록이 풍부한 공원이 여러 곳에 점재하고 있습니다. 남부의 나고야 항에 가까운 곳에는 철새의 중계지로서 세계적으로도 귀중한 ‘후지마에 간석지’가 있는데 2002년 11월에 국제 습지 조약에 등록되었습니다. 또 2005년 3월부터 개최된 아이치 엑스포 ‘사랑 지구 박람회’의 이념을 계승하여 시민 환경보전에 대한 대처가 계속되어 ‘환경 수도 나고야’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일본을 리드하는 산업도시

나고야의 주변에는 1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도자기 생산지, 또 직물업 및 술을 비롯한 양조업 산지가 있습니다. 나고야와 그 주변지역은 19세기에서 20세기에 걸쳐 전통적인 물건 만들기를 기초로 하여 공업이 발전했고, 일본의 산업기술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현재는 사용하지 않게 된 다양한 업종의 공장이 그대로 박물관으로서 보존되고 있는 것도 많아서 근대 산업의 산 역사를 눈으로 보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본 물건 만들기’ 도시로써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역사로부터 배양된 예술과 문화

에도 시대, 오와리 토쿠가와 가문의 번영과 아쓰다가 이어주는 도카이도(동해도, 일본 동부지역)의 교류는 나고야에 사람, 물건, 기술을 이전시켜 주었습니다. 7대 번주 도쿠가와 무네하루는 그때까지의 실질 중시, 검약 정치를 180도 전환시켜 느긋한 정치를 편 인물이었습는데, 그 전대미문의 시책은 나고야에 활기를 불어넣기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도카이도와 함께 상업이 발전되어 유복한 상인들이 다도, 노(能), 가부키 등 일본의 전통 예능이나 단가, 배해(전통 시구) 등 문예를 즐김으로써 한층 화려하고 독특한 나고야 문화가 배양되었습니다. 이것이 에도, 가나자와, 쿄토 등의 대도시와 함께 예능의 장소 나고야라고 불리게 된 연유입니다. 또 도자기, 기모노의 염색 기법, 화지(일본 전통종이)의 제조기법 등 지방 특색산업 또한 역사로부터 끊기지 않고 계승되어 왔습니다. 이것들의 다수는 지금까지도 여전히 이 땅에서 살아 숨쉬며 풍요로움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동서 식생활 문화의 사이에서 발달한 맛(나고야 명물)

나고야를 중심으로 한 이 지역의 독자적인 식품 재료 가운데 하나로써 아카미소(붉은 된장)가 있습니다. 외관은 좋지 않습니다만 독특한 풍미와 향이 있어 다양한 요리의 재료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대표로써 ‘미소니코미(된장 조림) 우동’이나 ‘미소 카츠(된장 소스 커틀릿)’ 등이 있습니다. 또 동경이나 오사카 등과는 다른 맛을 즐길 수 있으며, 다른 지방에서는 흔히 없는 나고야 특유의 식품 재료의 조합이나 식사법도 볼 수 있어 일본 내에서도 주목 받고 있습니다.

역사와 현대성을 조화시킨 아름다운 마을(도시 경관)

나고야시는 1989년에 세계 디자인 박람회를 개최했습니다. 이것을 계기로 도시 기능과 함께 도시 경관을 한층 더 중시하게 되었습니다. 나고야시가 목표로 하고 있는 도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길거리일 것과 동시에 건물이나 도로를 포함하여 사람들이 쾌적한 생활을 즐기기 위해서 거리 전체를 보다 아름답게 보이게 만드는 디자인적인 연구입니다. 예를 들면 가로등의 불빛을 환하게 교체함으로 밤거리를 매력적으로 보이게 했을 뿐 만이 아니라 범죄 방지에도 도움을 주었습니다. 나고야에서 손꼽는 번화가 중 하나인 ‘사카에’에는 2002년에 공원과 버스 터미널 등의 공공 시설과 상업 시설을 한 곳에 모은 ‘오아시스 21’(물 우주선)이 만들어졌습니다. 또 아리마쓰(有松), 시케미치(四間道) 등 오래된 역사 적인 마을 풍경 보존에도 힘을 쓰고 있습니다. 역사적인 경관과 현대적인 기능성을 겸비한 마을 조성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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