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관은 산학관민 협력을 통해 재난위험 경감 사회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거점입니다. 캠퍼스에서 처음으로 지은 면진 건물로, 자가 발전 및 태양광 발전 장비도 갖추고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재난 예방 및 경감에 관한 최첨단 연구의 장이자 일반인에게도 열려있는 학습의 장으로서, 대규모 재난 발생시에는 대학 및 지역의 재난 대응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합니다. 또한 지반 모니터링 시스템과 대진폭 장주기 지진동을 재현하는 실험 시설을 갖추고 있어, 건물 전체가 건축 내진 기술 개발 및 실험의 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