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토산 코쇼지(흥정사)

잿날(緣日)에 열리는 마르쉐! 매달 즐거움이 가득!

주변이 도시화된 현대에도 자연의 아름다움은 옛날 그대로 여전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신앙도 변하지 않습니다. 조용히 기도를 올리는 사람도 있고, 산책을 즐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엔니치"라고 불리는 매달 열리는 잿날에는 많은 사람들로 경내가 붐빕니다. 또한 매월 21일 열리는 "흥정사 마르쉐"도 인기로, 농산물과 가공식품, 공예품 등 엄선된 제품이 진열되어 팬들을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귀중한 오층탑도 꼭 체크하세요!

경내에는 니시야마 본당과 노만도(能満堂) 등, 에도 시대에 지어진 건축물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분카 5년(1808년)에 건립된 오층탑은 흥정사의 상징적인 존재입니다. 목조 오층탑으로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일본문화 체험도!

"니시야마 본당 안쪽에 있는 후몬엔(普門園)은 관람이 가능하며, 다이쇼 시대의 건축을 남긴 귀중한 장소에서 말차와 계절별 화과자도 맛볼 수 있습니다. 단체로 방문하실 경우에는, 사전 상담과 예약으로 ""차노유(茶の湯)""나 ""사경(写経)"" 체험 등도 하실 수 있어, 일본문화 체험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후몬엔 관람: 10시~16시
배관료 500엔(치쿠스이테이(竹翠亭)에서 말차와 화과자 제공을 포함한 요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