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명소

나고야 신사

나고야 신사는 911년에 현재의 나카 구 마루노우치에 세워져, 성의 수호신, 나고야의 주신으로서 봉헌되었습니다. 폐번치현에 의해 1876년에 현재 위치로 옮겨졌습니다. 7월 15~16일에는 마쓰리가 열리며, 미코시(가마)를 비롯한 장식물이 거리를 누빕니다. 현재는 도쇼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벚꽃의 명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더 보기

와카미야하치만샤

일본어 명칭: 若宮八幡社 영어 명칭: Wakamiya Hachiman Shrine 제사를 지내는 신은 인덕 천황, 응신 천황, 타케우치 노스쿠네. 경장 15년(1610년)에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나고야의 총진수(고장을 지키는 대장신)으로 삼았습니다. 또 매년 5월 15, 16일에는 예제(와카미야 축제)를 거행하는 한편 침 공양 축제 등 많은 제전, 행사가 거행됩니다. 더 보기

진종 오타니파 나고야별원 (동별원)

도심에 위치하는 오와리 지구 진종 신도들의 중심 도량 불교 진종 오타니파의 별원입니다. 오다 노부히데(오다 노부나가의 아버지)가 기거하던 후루와타리 성이 있던 곳에 1690년 건립되었으며, 예로부터 '고보상(사찰의 높임말)'이라고 불렸습니다. 근래에는 나고야 지하철의 역명이기도 한 '동별원(히가시베쓰인)'이라는 명칭으로도 통합니다. 매달 12일에는 '이치뇨 스님 제사'와 '음식(音食) 마켓'을, 8, 18,. 28일에는 '동별원 생활 아침시장'을 개최하여 많은 이들로 북적입니다. 더 보기

나고야 도쇼구

나고야 도쇼구는 1619년에 나고야의 초대 번주인 도쿠가와 요시나오가 개조(開祖)인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제신으로 모시기 위해 나고야 성 안에 세웠습니다. 1875년에 현재 위치로 옮겨왔지만,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소실되었습니다. 현재의 본전은 원래 반쇼지에 세워져 있던 도쿠가와 요시나오의 본처 고겐인의 영묘가 1914년에 겐추지로 옮겨진 것을 1954년에 다시 이전한 것으로서, 현재는 아이치 현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전에는 도쇼구에서 수레 행렬이 펼쳐지는 나고야 마쓰리가 진행되었지만, 전쟁으로 인해 소실되었습니다. 그 뒤 나고야 마쓰리라는 이름은 현재의 향토 영걸(英傑) 행렬이 이어받게 되었습니다. 더 보기

사쿠라 덴진샤

나고야의 삼대 덴진샤 중 하나입니다. 오다 노부히데(오다 노부나가의 아버지)가 기타노 덴만구에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새긴 목조상을 요청하여, 나고야 성 안에 지은 사당에 모신 것이 시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은 벚꽃의 명소로 예로부터 벚꽃나무 거목이 많아 사쿠라(벚꽃) 덴진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더 보기

스사키 신사

이 신사는 '히로이 천왕' 또는 '고즈 천왕'으로도 불리며, 에도 시대에 스사키 신사에서 열리는 천왕제는 도쇼구 시대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양대 마쓰리였습니다. 매년 7월 13, 14일에 예제가, 7월 셋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제등(초롱불)제가 열립니다. 또한, 이 신사에는 인연을 맺어주는 신이 배향되어 있습니다. 더 보기

만송사

오다 노부나가의 아버지인 오다 노부히데가 오다 가문의 조상들을 모시기 위한 사찰로서 건립하여, 1610년에 나고야 성을 지으면서 현재의 위치인 오스로 옮겨졌습니다. 오다 노부나가가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분향하는 장면과 오케하자마 전투에 나가기 전에 '고와카마이(幸若舞)'를 추는 장면을 재현한 인형 작품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2017년 봄에는 '하쿠류칸'이 새단장을 하였고, 시간이 되면 경내에 있는 '하쿠류(白龍)'와 'LED 모니터'에서 "재생"을 주제로 한 소리, 물, 빛으로 이루어진 다채로운 영상 연출이 진행됩니다. 매월 28일에는 제사와 '액막이 떡찧기'가 진행되며, 참배객들에게 무료로 갓 찧은 떡을 나눠드립니다. 더 보기

히쓰지 신사

군마 현 다노 군 요시이마치(현재의 다카사키 시 요시이마치)에 있는 '다고 비'에는'히쓰지다유(다고 군의 영주)'라는 사람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 사람이 도읍인 나라에 상경할 때 들렀다는 저택이 이곳(현재의 나고야 시 기타 구 쓰지초)에 있어, 이 곳 주민들이 평화롭게 생활하기를 바란 히쓰지다유가 불의 신을 모셨습니다. 이것이 히쓰지 신사라고 불리게 된 유래라고 전해집니다. 신사가 위치한 쓰지초는 '오와리지'에 "오늘날 마을의 이름을 쓰지라 칭하는 것은 히쓰지를 생략한 것으로 사료된다"라고 나와 있으며, '오와리국 지명고'에 "옛날에 히쓰지 마을(火辻村)이라고 부르던 것을 후세에 '火'자를 꺼려하여 그저 쓰지 마을(辻村)라고 하였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창건일자는 불명이나, '엔기시키 진묘초'라는 책에 '오와리국 야마다 군 히쓰지 신사'라고 기록되어 있는 점을 볼 때, 1000년 이상 된 고신사라고 추정됩니다. 더 보기

세이메이 신사

헤이안 시대의 음양사인 아베노 세이메이를 기리는 신사입니다. 연혁에 의하면 한때 아베노 세이메이가 이곳 부근에서 암자를 마련해 살았다고 전해집니다. 이 부근은 예로부터 습지가 많아 '살무사'가 많이 나왔는데, 아베노 세이메이가 기도를 통해 퇴치한 일로 말미암아 이 곳에 신사가 세워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더 보기

류센지(용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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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덴만구

도쿠가와 막부 4대 쇼군 이에쓰나는 1672년에 교육과 학문을 널리 세간에 퍼뜨리기 위해 문교정치를 장려했습니다. 이를 접한 당시 오와리 번주인 도쿠가와 미치토모가 다자이후 덴만구로부터 현재의 토지(가스가이 군 야마다 향)에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봉헌한 것이 야마다 덴만구의 시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야마다 덴만구가 나고야 성의 동북 방향(불길한 방위)에 있었기 때문에, 백성들로부터 풍수지리, 방위에 따른 길흉, 액땜 등에서 유래한 모든 화를 막아 주는 수호신으로 많은 숭배를 받았습니다. 더 보기

시로야마 하치만구

시로야마의 숲 일대에는 오다 노부히데(오다 노부나가의 아버지)가 지은 스에모리 성이 있었습니다. 아버지 오다 노부히데의 뒤를 이은 오다 노부유키가 형인 오다 노부나가에게 멸문당한 관계로, 이 성 또한 고작 10년여 만에 폐성이 되었습니다. 이 성 유적지에 세워진 것이 바로 시로야마 하치만구입니다. 새해 첫 참배, 여름 액막이 의식, 가을의 시치고산 참배 등으로 활기를 띱니다. 더 보기

닛타지(카쿠오잔)

일본어 명칭: 日泰寺(覚王山) 영어 명칭: Nittaiji (Kakuozan) 명치 33년(1900년)에 태국의 왕에게서 증여받은 불사리와 금동불상을 안치하기 위해서 명치 37년(1904년)에 건립되었습니다. 불교 각파가 번갈아서 관리하고 있는 일본에서 유일한 초 종파적 사원. 약 15만의 경내에는 유골을 안치하는 간다라 양식의 봉안탑과 ‘팔상원’이라고 불리는 정원과 다석초결암(암자)이 있습니다. 평성 9년(1997년) 4월 경내에 오층탑이 건립되었습니다. 매월 21일이 연일(특정 신불과 인연이 있는 날)입니다. 더 보기

토간지(도암사)

조동종. 오다 노부히데(노부나가의 부친)의 명복을 빌기 위해 3남 노부유키가 건립했습니다. 경내에 노부히데 공양을 위한 오륜탑이 있으며, 지금은 벤텐사마(불교의 여신)의 절로서 연예인 등의 참배자도 많습니다. 또한 '잠자는 벤텐(네무리벤텐)'을 비롯한 남녀 화합의 사보가 많습니다. 높이 10m의 나고야 대불은 1987년에 건립되었습니다. 더 보기

다카무 신사

다카무 신사의 경내에서 솟아나는 약수는 '고이(사랑)의 물'이라 불리는 영험한 약수입니다. 이 물을 마시면 사랑이 샘솟고 장수하게 된다고 합니다. 어찌 됐든 매우 맑은 약수임은 증명되어 있습니다. 이 물은 연중 수온이 일정하며, 현재는 시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우물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고이 마을'이라는 지명의 유래가 되기도 한 다카무 신사는 927년에 편찬된 서적인 엔기시키에도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오래된 신사입니다. 인연을 맺어주는 신과 하치만 신을 모시고 있습니다. 더 보기

시오가마 신사

미야기 현에 소재하는 시오가마 신사로부터 신체(神體)를 나누어 받아와 모신 것이 이 신사의 기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셔져 있는 신은 바닷물의 흐름을 관장하는 해로의 신인 시오쓰치오지노가미 신입니다. 출산은 조수간만과 관련이 있다는 믿음이 있어, 순산의 수호신으로 신앙을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소금 제조 기술을 전해 준 신이라는 전승도 있어, 아기가 탈 없이 자라기를 기원하는 육아의 수호신으로도 두터운 신앙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더 보기

우에노 덴만구

학업의 신으로 잘 알려진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모시는 신사입니다. 헤이안 시대에 아베노 세이메이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해집니다. 각종 기도, 인형 공양 등을 예약 없이도 매일 접수받고 있으니, 편하게 들러 주시기 바랍니다. 더 보기

켄츄지(건중사)

1651년에 오와리 2대 번주인 도쿠가와 미쓰토모가 자신의 아버지인 도쿠가와 요시나오의 위패를 모시기 위해 창건하여, 그 후 오와리의 도쿠가와 가문의 조상들을 봉안하고 있는 정토종 소속 사찰입니다. 본당 뒤편에는 아이치 현 문화재로 지정된 영묘가 있으며, 역대 번주의 위패를 안치하고 있습니다. 1651년에 만들어진 사찰 입구 문은 삼간 일호 양식으로 된 중층루문입니다. 더 보기

야고토산 코쇼지(흥정사)

긴 역사가 있는 "오와리코야"의 존재감 나고야시에 있는 진언종 사원인 야고토산 흥정사(興正寺, 코쇼지). 창건은 조쿄 5년(1688년)으로 코보대사(弘法大師)의 법구인 오고저(五鈷杵)를 내려받은 덴즈이 엔쇼 스님에 의해 건립되었습니다. 오와리의 제2대 번주 도쿠가와 미쓰토모가 귀의한 이래 오와리 도쿠가와 가문의 기원 장소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오와리 코야"라고 불리며 학문·수행의 장소, 또는 사람들에게 신앙을 받는 장소로 여겨져 왔습니다. 더 보기

히카미아네고 신사

아쓰타 진구에 속해 있는 신사 중 하나로, 예로부터 '오히카미상'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립니다. 소재지인 미도리 구 오다카초를 비롯하여 널리 이 지방의 사람들에게 폭넓은 존경과 신앙을 모으고 있는 신사입니다. 삼종신기 중 하나인 구사나기의 검이 아쓰타 진구에 모셔져 있는데, 아쓰타 진구에 모셔지기 전에는 이곳 히카미에 모셔져 있었다고 하며, 그리하여 히카미아네고 신사는 아쓰타 진구의 원궁(元宮)으로도 불립니다. 더 보기